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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나사 과학임무위원회 소속 토마스 주어부헨 박사가 최근 나사 회의에서 “우리 문명이 우주에서 외계 생명체의 증거를 발견하기 직전이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심오하고 전례 없는 발견을 만들어내기 직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어나니머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증거는 앞서 지난 19일 나사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밝힌 새로운 행성 후보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나사는 당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기 위해 우주 공간에 쏘아올린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지구와 매우 흡사한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