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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도에 20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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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I 2016.04.28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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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반매도 하면서 202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20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28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39포인트(0.66%) 내린 2002.0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2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이시각 현재 1800억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5663계약을 팔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로 프로그램은 91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업종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다. 외국인 매도 여파에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IT주들이 2~4%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운수장비 관련주들도 줄줄이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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