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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서비스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동참해 제품 점검 및 서비스 활동을 하면서 고객의 목소리(VOC)를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생산현장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이 고객 서비스 현장에 동행해 직접 고객을 만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회사와 노동조합이 손잡고 시장 침체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5월까지 전국을 함께 다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승우 노조위원장과 노조간부, 제품 서비스 인원 등 10여명은 지난주 충북의 두제산업, 동광개발 등 건설기계 주요 고객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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