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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가 추진하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정책에 발맞춰 운영시간을 늘렸다. 지난해 오후 7시까지였던 기념행사를 올해는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해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퇴근 후 마켓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어줄 할인 혜택도 있다. 시는 행사 전용 서울사랑상품권인 ‘소상공인 행복상품권’을 10% 할인 발행한다. 상품권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살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광장 소상공인 마켓에서 쓸 수 있다.
마켓에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패션·공예품 등 47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방삼계탕 밀키트와 프리미엄 티, 에그타르트 같은 먹거리부터 수제 비누와 액세서리, 가죽 공예품까지 만날 수 있다. 서울시의 창업·판로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우수 업체 15곳도 참여해 판매 기회를 넓힌다.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는 퓨전국악과 재즈, 어쿠스틱 등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3시부터는 마술쇼와 재즈 공연이 기념식 식전 행사로 열린다. 행사장을 둘러보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소상공인 제품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즉석사진 등 무료 체험도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과 사업으뜸이 4명 등 모두 24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이 저녁에도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그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과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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