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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지난 13일 면담에서 19인에 대한 형사고소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난 14일 학교 측이 최종적으로 형사고소 취하서와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형사고소 및 징계 철회를 두고 지난 3월 5일부터 학생처 및 처장단과 10회에 걸쳐 면담해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앞서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충분한 준비 없이 남녀공학 전환을 준비한다는 이유로 본관을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에 래커칠을 하는 등 시위를 진행했다. 학교 측은 피해 금액이 최대 54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공동재물손괴와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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