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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순경은 지난 7일 한 채팅앱 게시판에 “마약을 갖고 있는데 같이 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중 해당 게시물을 확인하고 A 순경에게 접근해 만나자고 한 뒤 그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 순경은 대통령실 외곽을 경호하는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소속 경찰이었다.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이성을 만나기 위해 소금을 마약으로 속여 글을 올렸다”며 “단순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순경은 실제 마약을 소지하지는 않았으며 마약류 간이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감찰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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