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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액션·우정을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동물들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담은 TV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에쓰오일 ‘구도일’이 구조대 일원으로 등장한다. 기업 캐릭터를 넘어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 사례는 ‘구도일’이 최초다.
해당 작품은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 동물이 증가하는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전 세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명했다.
주요 제작진으로는 ‘자니 익스프레스’, ‘마카앤로니’의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쿵푸팬더 : 전설의 마스터’,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 니켈로디언, 드림웍스와 같은 메이저 방송사와 제작사의 작품에 참여한 ‘러셀 트레이시(Russell Trac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했다.
프리(Pre) 및 포스트(Post) 프로덕션은 ‘에이컴즈’가 담당한다. 메인·포스트 프로덕션은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주관한다. 양사 간의 협업으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는 “폴라레스큐는 에이컴즈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의 우수한 3D 애니메이션 기술이 만나 올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기대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에서 차례대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