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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 진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다.
서울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는 소공인 1230여개사가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소공인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내 뿌리산업의 근간을 유지해왔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 및 협·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공인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