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AI 기업의 역량 강화와 AI융합 서비스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AI 관련 분야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AI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현장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는 대전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주무대로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며, 연사 특강과 패널 토론, 그리고 참석자 네트워킹을 운영하고 있다.

올 10월 14일 진흥원에서 킥오프한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는 오는 12월 9일 마지막 네트워킹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진흥원과 업무협력 관계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함께한다.

관련 특강은 △지역 특화산업인 ‘디지털 물’ 관련 기업관점에서의 AI 도입전략 △대기업에서 추진 중인 성공적인 DT를 위한 클라우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기업과 AI 관련 대학, 그리고 출연 관계자 등이 패널로 하는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진흥원 관계자가 배석하여 대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과 기업의 성공적인 AI도입 및 인력양성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12월 9일 행사 이후,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지역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신규 사업 발굴과 참여기회의 확대, 그리고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음 년도 네트워킹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신청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