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정용상 동국대 법과대학 명예교수를 윤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평재 경일금속·희성테크 대표, 권영길 한영수퍼체인 대표, 박승균 새한공조 대표를 윤리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홈앤쇼핑 제3기 윤리위원들은 향후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방송법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 시스템 감독, 협력사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등에 대한 건의·제안 등 활동을 수행한다.
홈앤쇼핑은 제3기 윤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 등 청렴문화 정착·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정용상 위원장은 “홈앤쇼핑이 시장에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윤리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백년지대계로 후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