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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는 ‘코인워크’라는 프로젝트 명칭 또한 변경하며 리브랜딩에 나섰다. 코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최근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하여,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운동 습관 동기부여 서비스로서 발전하겠다는 의미다.
슈퍼워크의 클레이튼 메인넷 설정에 대해 관계자는 △프로덕트의 빠른 출시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클레이튼 생태계와의 네트워크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클레이튼 측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워크의 온보딩 결정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클레이튼 생태계 내 장기적인 시너지와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슈퍼워크는 클레이튼 생태계 위에서 글로벌로 확장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리워드 앱에서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및 소셜 요소를 통해 아직 해결되지 못한 운동 동기부여 문제를 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