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0년 티맥스에 합류했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DBMS ‘티베로’ 등 티맥스의 주력 제품 관련 사업을 책임져왔다. 이후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해 공공 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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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는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클라우드 DBMS ‘티베로7’, 오픈소스 DBMS ‘하이퍼SQL’ 등 클라우드 DBMS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와 협업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
이 사장은 “클라우드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관문이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은 DBMS”라며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실적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DBMS 제품·서비스로 더욱 공격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