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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원 또는 수험장으로 미리 이송 예약을 한 자가격리 수험생 37명과 확진자 4명을 이송했고, 그 외 교통체증에 따른 일반 수험생 7명을 이송하기도 했다. 그 외 잠금장치 고장에 따른 구조활동 등 24건의 안전조치 활동도 했다. 이날 소방활동은 자가격리 수험생, 지각 수험생,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등에 대한 이송지원이 다수였다.
부산의 한 구급대원은 이송 예약을 한 자가격리 수험생을 이송하면서 구급차 내 ‘OOO 학생 수능대박! 눈앞에 답만 보여라’라는 문구를 부착해 수험생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합격 엿을 전달해 수험생이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구급차를 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천의 한 수험생은 교통체증으로 지각 우려가 높아져 구급차로 이송해 정시에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대구에서 현관문 고장으로 수험생이 자택에 갇힌 사례도 있었는데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구조하여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도왔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전국 1352개의 수능시험장 중 교육청이 요청한 시험장 332개소에 460명의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수험생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와 이송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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