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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고심 중인 홍남기 “확실한 대책 있으면 발표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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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0.11.06 14:34:38

국회 기재위 “부처간 협의, 추가 방안 최대한 고민 중”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이전 발표한 정책 추진 우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난 대응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세 대책 발표 여부를 묻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전세시장을 안정화할 아이디어를 부처간에 고민·협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책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날짜를 지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70주 연속 오르고 전세매물이 품귀 현상을 겪는 등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정부의 추가 대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이미 추진한 공급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전세난을 완화할만한 뾰족한 대책도 마땅치 않다. 홍 부총리는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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