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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세 대책 발표 여부를 묻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전세시장을 안정화할 아이디어를 부처간에 고민·협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책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날짜를 지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70주 연속 오르고 전세매물이 품귀 현상을 겪는 등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정부의 추가 대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이미 추진한 공급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전세난을 완화할만한 뾰족한 대책도 마땅치 않다. 홍 부총리는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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