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방부가 발표한 2018~2022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NLL과 서북도서 지역 도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타격 능력이 향상된 신형 고속정을 배치하고 2.75인치 유도로켓을 전력화한다. 특히 올해 국방중기계획에 서북도서용 UAV 사업이 신규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원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와 230mm급 다련장 유도탄의 전력화 시기를 단축해 북한 갱도의 포병 과 신형 300mm방사포 등에 대한 타격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병력감축과 연계해 추진 중인 부대개편을 위해 고속·대용량 전송체계를 구축, 전장상황 공유 능력을 향상시킨다. 방호력이 향상된 차륜형장갑차와 K-2전차 등도 전력화해 미래전에 적합한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대급 이하 부대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분대 전원에게 야간 감시장비도 지급한다. 최신 북한 전차인 ‘선군호’까지 파괴할 수 있는 신형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의 전력화도 이번 국방중기계획에 포함됐다.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신형 호위함을 전력화해 적 유도탄 대응능력과 적 잠수함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공중급유기도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2대가 실전배치된다.
수중 잠항일수가 향상된 3000톤급 잠수함과 공중 은밀침투 능력(스텔스 기능)을 구비한 F-35A 전투기 등도 확보해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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