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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SM6 안착 QM5 출격…내수 10만대 3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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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6.03.25 12:35:5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사장이 올해 내수 판매 10만대, 3위 탈환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25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르노삼성에 대한 르노그룹의 인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임직원을 대표해 CEO로 일하게 됐다”면서 “‘내수 판매 10만 대, 내수 3위 탈환, 최고 품질’ 등 2016년의 3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훈 르노삼성 자동차 신임 사장.
박 사장은 “내수 3위는 올해가 아니라면 내년까지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 초 SM6를 5월까지 2만대, 올해 최소 5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을 때 놀랐지만 이제 어느 정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올해는 총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최근 출시된 SM6의 시장 안착은 물론 하반기 QM5 후속 모델의 출시로 판매 목표 달성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여한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다른 자동차회사와는 다른 방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르노삼성이 다른 국산 완성차회사들보다 유리한 점은 우리가 부족한 라인업의 빈 부분을 QM3 등 르노로부터 수입차로 들여와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세그먼트를 메울 수 있다는 점”이라며 “구체적인 신제품 개발 계획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르노삼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차들이 계속 준비되고 성공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한 부산 공장의 생산성과 관련해서 “부산공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본 공장보다 떨어질 것이 없는 생산성까지 올라온 상태로 여러 생산기지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산공장을 만들어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M6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 QM5 후속모델이 출시되면 부산공장은 거의 풀케파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4년 7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함께했다. 프로보 사장은 4월 1일부터 르노그룹의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박 사장은 “프로보 사장이 르노-닛산에서 가장 전략적인 거점인 중국시장의 책임을 맡게 된것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보 사장은 “한국에서 저의 가장 큰 성과는 5년 전에 비해 현저히 높아진 르노삼성 임직원들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헌신과 성과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는 데 매우 크게 공헌한 박동훈 신임 사장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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