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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고용 `깜짝호조`..1년여만에 최대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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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11.11.30 22:38:53

11월중 20.6만명 급증..시장예상치 큰폭 상회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주도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민간고용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깜짝 호조세를 보였다. 민간 순고용 증가규모가 20만명을 넘어섰다.

30일(현지시간)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11월중 미국 민간 순고용이 20만6000명으로, 전월의 11만명은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인 13만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이후 11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이었다.

9월 민간고용 규모 역시 종전 9만1000명에서 11만6000명으로 큰 폭 상향 조정했다.

서비스업이 이같은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11월중 서비스업에서만 무려 17만8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고용 증가가 일어났다. 공장생산 분야에서도 2만8000명이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7000명, 건설업에서는 1만6000명이 각각 늘어났다.

ADP사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대표는 "이달 고용지표는 대부분 산업영역에서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최근 실업률 하락을 정당화해주고 있다"며 "재정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의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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