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안승찬기자] 외환은행은 20대와 30대 초반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주택청약예금·부금에 보험을 결합한 복합 금융상품 `베스트스타트(Best Start) 청약예금·부금`을 내일(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예금 보유기간 동안 보험에서 보상하는 사고 발생시 최고 예금잔액의 30배까지 예금과 별도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세대주인 경우 만 20세 미만이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예금을 입금한 날부터 무료 상해보험에 가입돼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고, 일정조건을 갖출 경우 주택청약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고 외환은행(004940)은 설명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베스트스타트 청약예금·부금 가입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을 준비함과 동시에 별도의 보험 가입없이 상해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