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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마라톤 2만명 참가…역대 최대 규모로 도심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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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18 1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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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민운동장 출발…엘리트 54명·전국 동호인 참여
마스터스 풀·하프·10㎞ 진행…스포츠·관광 연계 추진

[경주=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국내외 마라토너 2만여 명이 경주 도심을 달렸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한 대회로, 경주시는 참가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경주시민운동장과 시내 일원에서 ‘동아일보 2026 경주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제부 28명과 국내부 26명 등 엘리트 선수 54명, 마스터스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 앞 도로에서 출발해 도심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17일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린 ‘2026 경주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외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17일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린 ‘2026 경주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외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오전 9시 30분부터는 10㎞ 부문을 시작으로 하프코스와 엘리트, 풀코스 등 부문별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는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와 스포츠·관광 연계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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