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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더현대 서울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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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18 09:31:33

에이프 콜라보 역량 활용…콘텐츠 강화 지속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Aape)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자체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에이프 서울 에디션 제품 사진 (사진=현대백화점)
18일 현대백화점은 일본 디자이너 니고(NIGO)가 2012년 론칭한 스트리트 브랜드 ‘에이프’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베이프 홍콩 리미티드’사와 계약하고, 오는 26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에이프는 ‘베이프(BAPE)’의 서브 라인으로, 나이키·닥터마틴·코치 등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으며, 국내에서도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팬층을 넓히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영패션 편집숍 ‘피어(PEER)’를 통해 일부 에이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으로 입점 브랜드 70여개 중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기영 현대백화점 자주MD팀장은 “편집숍을 통해 검증된 브랜드를 단독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그니처 콘텐츠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1호점은 약 80㎡ 규모로, 매장 중앙에는 브랜드 대표 캐릭터 ‘펫보이(Petboy)’ 조형물이 설치된다. 오픈 기념으로 현대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에이프 서울 에디션’ 티셔츠(한정 수량 600개)도 글로벌 단독으로 출시한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에이프의 콜라보레이션 역량을 활용해 한국 시장 전용 단독 에디션을 지속 선보이며, 외국인 고객 유입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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