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숨통 틔운다”…롯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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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16 09:24:55

1만여 중소 파트너사에 총 8957억 조기 집행
평균 9일 앞당겨 유동성 지원…추석 전 숨통
백화점·마트·건설 등 23개 계열사 전방위 참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 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총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고환율 속에서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롯데는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납품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웰푸드(280360) 등 2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중이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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