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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혁신과 통합, 시대의 영감’(Innovate, Integrate, Inspire)이라는 대주제 아래 120개 이상의 세션이 구성됐다. 100여 명의 세계적인 해외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학회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런천 심포지엄과 인더스트리얼 세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메가덤’(유방 재건 분야)과 3차원 얼굴(3D face) 스캐너 제품에 대한 임상학적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런천심포지엄에서는 장학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송승용 연세대학교병원 교수가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흉막 전 보철 유방 재건에서 ADM(메가덤)의 역할과 전략적 사용’(The role and strategic use of ADM(MegaDerm®) in prepectoral prosthetic breast reconstruction)이었다.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김재훈 4월31일성형외과 원장을 좌장으로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3D 프린팅과 3D 카메라 기술의 현재와 미래’(Present and future of 3D printing and 3D camera technology)를 주제로 임상학적 유효성에 대한 강연이 발표됐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엘앤씨바이오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메인스폰서로서 국내외 학술 활동에 참여하며 의학적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왔다”며 “올해도 학회 공헌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PRS KOREA 2024에서 유방 재건용 무세포 동종진피 ‘메가덤 스타’와 신경 재건 수술 분야 제품인 동종 신경 이식재 ‘메가너브 프라임’ 등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학회에서는 신규 출시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도 공개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적용했을 때 모공 개선뿐 아니라 기미, 잡티와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성형외과학회와 국내 의료진과 함께 공동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과학적인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재생의학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