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년을 기념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인프라 개선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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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달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며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