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에 따르면 △신경 세포 집적을 높이는 펩타이드를 도입해 효능과 반감기를 개선하고 부작용을 낮춘 ‘개량형 경쇄(Light-Chain)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반감기 조절 및 GLP-1 제조 기술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바이오베터 기술로 발전시킨 ‘개량형 비만 당뇨 치료제’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함유해 치조골 결손 부위의 골대체 및 수복을 촉진하는 ‘골이식용 복합 재료’ △노인성 근손실의 치료를 통해 노령 인구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개량형 근손실 치료제’ △독자적 HA 제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생체 유방, 생체 연골’ 등이 현지 의료진 및 관계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FIME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특히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겨냥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과 지속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외형을 성장시키고 신규 진입 국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IME는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등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120여 개국 1만2000여 명의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