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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시행을 기념해 서울 중구 소재 본점 영업부에서 이윤진 씨의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1호 가입 행사를 열었으며 이날 이윤진 씨는 딸 이소을 양, 아들 이다을 군과 함께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했다.
이윤진 씨는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발급받은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이용해 아들 이다을 군의 적금을 가입한 후 본인 명의 아이행복카드도 발급했다. 딸 이소을 양은 아이행복 바우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꼭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윤진 씨는 행사 후 “최근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은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금융혜택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한카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금융권 최초 ‘코즈(Cause) 마케팅’ 사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윤진 씨가 축의금 전액을 기부하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고 평소 가족들과의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