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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 대상 보조금은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기업·단체는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오른다.
특히 렌터카, 리스 등 대여사업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 120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크게 인상된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전기차를 구입하면 충전기 설치비를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정식 충전기 설치가 어려워 이동형으로 사면 8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자동차 대리점에 전화문의하거나 방문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배터리·충전시설 등 산업발전에 기여가 높아 보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렌터카 등 대여사업 분야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으니 관련기업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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