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STS반도체(036540)는 계열사인 보광전자기술유한공사(BKSE)가 주주총회 해산결의 후 관련 법률에 따라 후속 청산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해산 사유는 국내 본사 BKE&T의 법정관리 영향으로 주고객사들과의 거래가 중단되고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인민법원에서 BKSE 차입금 담보 자산에 대한 압류 조치로 정상운영 불가능해지면서 해산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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