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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 13~15일 횡성서 바이크 축제

김형욱 기자I 2014.06.12 12:43:46

제1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자사 후원으로 국내 라이더 모임 ‘호그(HOG) 코리아 챕터(회장 윤귀동)’가 13~1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바이크 축제인 제1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호그(HOG)는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 회원이 있다. 국내에는 1999년 설립, 현재 약 1400명이 활동 중이다.

HOG 코리아 챕터의 최대 연례행사인 이번 내셔널 랠리에는 라이더와 가족 800여 명, 바이크 500대가 참가, 바이크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바이크 커스텀 콘테스트 등에 참가한다.

윤귀동 호그 코리아 챕터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크 축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인 호그 코리아 챕터는 13~15일 강원도 횡성에서 바이크 축제인 제1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연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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