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제니스 스포츠 클럽 지하에 위치한 제니스 아이스링크는 다음달 완공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국내 최초의 복합 아이스링크인 제니스 아이스링크는 국제규격(60x30m)의 메인링크와 슈팅연습을 위한 미니링크(15x7m)를 모두 갖추고 있다.
오픈 행사로 중국 상하이의 유소년 아이스하키팀인 썬더버드팀과 국내 유소년 아이스하키팀(타이거샥스·블라자드·보성중)이 친선전을 벌인다. 제니스 아이스링크는 앞으로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아이스하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