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30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KTF 합병으로 사업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KT-KTF 합병으로 캐쉬 리소스 확대, 신규 요금제 출시 속도 강화, 유통망 통합에 따른 시너지 등의 영향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을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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