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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해외 광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매수'-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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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04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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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흥국증권이 LX인터내셔널(0011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7만 1000원에서 5만 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흥국증권)
(사진=흥국증권)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6년에는 트레이딩·신성장, 물류, 자원 전 부문 수익성 제고로 연간 영업이익 증익 추세로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니켈·보크사이트 등 해외 광산을 비롯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조원(+24.7%), 영업이익은 1178억원(+114.0%)으로 당초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트레이딩·신성장, 물류, 자원 등 전 부문의 수익성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견조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에서는 메탄올, 호주탄 등 주요 트레이딩 품목 시황 상승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LX글라스(적자축소)와 포승그린파워와 AKP의 흑자 확대를 기록했다”며 “물류부문은 물동량 증가와 함께 해상운임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자원부문에서는 팜의 실적 호조와 함께 석탄부문 이익 증대로 영업이익이 증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9조원(+13.0%), 영업이익은 4708억원(+61.1%)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은 트레이딩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신성장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의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물류 부문은 미국-이란간 전쟁 영향으로 물류 운임 지수의 빠른 회복과 함께육상(CL)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자원부문은 석탄 가격의 회복과 함께 팜 시황 호조로 수익성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 광산 투자도 향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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