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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오뚜기, 집밥 수요 공략국물 간편식 잇단 출시…집밥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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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7.14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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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밍스 국·찌개 4종 확대
닭한마리 칼국수도 선봬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식품업계가 조리 부담을 줄인 국물 간편식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대상은 냉동 국·찌개 제품군을 확대하고, 오뚜기는 서울 동대문 지역의 닭한마리 칼국수를 라면으로 구현했다.

대상·오뚜기, 집밥 수요 공략국물 간편식 잇단 출시…집밥 수요 공략
대상(001680)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곱창전골과 모듬순댓국, 냉이된장찌개, 오징어무국 등 초간편 국물요리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선보인 8종에 신제품을 추가하면서 제품군은 총 12종으로 늘었다.

신제품은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 건더기와 농축 소스를 한 팩에 담은 냉동 제품이다. 별도로 해동할 필요 없이 냄비에 제품과 물을 넣고 끓인 뒤 3분간 더 조리하면 된다.

곱창전골은 국내산 돼지곱창과 대파, 깻잎 등을 사골 육수와 함께 구성했다. 모듬순댓국에는 순대와 오소리감투, 염통 등 돼지 부속물과 돈골 육수를 담았다. 냉이된장찌개는 국내산 냉이와 버섯, 감자에 한우 육수와 된장을 더했다. 오징어무국은 해물 육수에 오징어와 무, 대파 등을 넣었다.

제품은 정원e샵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오징어무국은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대상·오뚜기, 집밥 수요 공략국물 간편식 잇단 출시…집밥 수요 공략
오뚜기(007310)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의 메뉴를 재해석한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를 출시했다. 지역 음식점을 찾는 내·외국인이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닭칼국수를 봉지라면 형태로 개발했다.

신제품은 닭 육수에 채소의 감칠맛을 더하고 마늘과 후추 향을 살렸다. 일반 라면보다 굵은 칼국수 면을 적용했으며 닭고기와 감자, 파 건더기를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는 동대문 골목의 따뜻한 정과 든든한 한 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로컬 미식과 K-푸드의 매력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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