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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에는 유통인을 포함해 시민, 어린이, 외국인 등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1만 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근다. 배추 약 8만 포기, 총 100t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상자당 10㎏씩 나눠서 서울시 1만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김치 명인의 김치 담그기 미니 강의가 진행되고,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이 이어진다. 행사 현장에서 제작되는 김치는 약 1500상자(15t)이며, 나머지 8500상자(85t)는 김치공장에서 제작해 배송지로 직송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의 전체 구성원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시장 개장 후 부류별·업종별로 각각 진행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한 조직이다.
공사에 따르면, (사)희망나눔마켓은 올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5억여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서울 전역 지역아동센터에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에도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집산지로서 먹거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