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부터 9월6일까지…청담 이상봉 플래그십 공간
니모 젠슨·허보리·이규학·정현숙 등 작품 한 자리에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뉴욕 기반의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갤러리가 오는 26일부터 이상봉 디자이너의 서울 청담 플래그십 공간에서 기획전 ‘디 아트 오브 큐레이션(The Art of Curation)’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 | (사진=블랭크 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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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트 오브 큐레이션 전시는 블랭크 스페이스 디렉터이자 큐레이터인 이나나 대표의 조형적 시선과 서사적 전시 감각이 응축된 자리다. 이 대표는 패션과 예술이 교차하는 독특한 공간을 통해 관람객과 작품,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몰입형 경험을 설계했다. 예술을 감각적으로 해석하고 경험하는 하나의 흐름이자 장면을 보여주는 한편 한국의 현대 예술계에 새로운 방향성과 시각적 서사를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니모 젠슨과 허보리, 미겔 발리나스, 호제 말걸리스, 이규학, 김병진, 유키 미츠에다, 정현숙, 김의진 등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과 공간, 커뮤니케이션이 감각적으로 조화되는 이번 전시에서 이 대표의 독창적인 아트 디렉션과 큐레이션을 직접 체험할수 있다.
전시는 7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이어진다.
블랭크 스페이스 창립자이자 디렉터 겸 큐레이터인 이나나 대표는 2009년 뉴욕 첼시에서 블랭크 스페이스를 설립한 뒤 전 세계 유망 작가들과 전시 기획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패션 디자인,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디자인 앤 매니지먼트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서울로 전시공간을 확장하며 글로벌 아트와 국내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