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에도 수산물 맛보자…정부 비축분 5000t 공급·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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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I 2025.04.29 11:00:00

해수부, 어한기 대비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
명태 3400t 등 정부 비축분 5000t 시장 방출
5월 18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도
고등어, 오징어 등 주요 어종 최대 50% 할인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정부가 금어기 등으로 인해 수산물 생산이 줄어드는 ‘어한기’에 대비해 명태 3400t을 포함, 고등어와 오징어 등 소비가 많은 어종 약 5000t을 시장에 푼다. 또 오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최대 50%까지 주요 수산물을 할인한다.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어한기에 대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5~6월에는 대부분 어종이 금어기에 들어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선제적으로 정부 비축 물량을 공급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명태 3400t을 포함, 수산물 5040t을 시장에 푼다. 고등어(500t)와 오징어(600t), 갈치(400t) 등 소비가 많은 대중성 어종도 포함된다.

이번에 방출되는 정부의 비축 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마트는 물론, 도매시장, 가공 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공급된다.

또 오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힌다. 소비자들은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소비가 많은 대중성 어종과 최근 가격이 높은 김, 제철 수산물 키조개 등이 할인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84개 시장에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할인행사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 공급이 감소하는 어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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