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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 1조9835억원, 영업이익 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75% 증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1984년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현재 전국 85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200만 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과 2017년 중국과 베트남에 점포를 개점하며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