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 제품 생산과 출하를 성공적으로 마친 SM스틸은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SM스틸 군산공장은 두께 6㎜ 이하 극박재와 폭 4000㎜까지의 광폭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그간 두께 6㎜ 이하 극박재와 80~150㎜ 후물재, 폭 3300~4000㎜ 광폭재 등 후판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어려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했다.
극박·극후·광폭의 고사양 스케치사이즈 제품과 고품질 마켓사이즈 제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수입재를 대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첫 제품을 인도받은 항도ST의 정의도 사장은 “기대한 만큼 제품의 평탄도와 표면 품질이 상당히 좋다”며 “치밀하게 품질을 관리한 제품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호 SM스틸 사장은 “우선 마켓사이즈를 중심으로 STS후판 수입재를 대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화·부산 영업소를 중심으로 대구·광주·천안 영업소에 재고를 운용해 해당 지역 고객이 국산 STS후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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