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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012년초 사회공헌을 희망씨앗으로 브랜드화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신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가지 테마로 활동분야를 분류해 각각의 의미에 맞는 활동을 시행중이다.
특히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신취약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문화·탈북가정에 대한 지원에 주력함으로써, 희망씨앗 프로그램의 차별성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기부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일회성 행사후원 보다는 지속적인 지원 또는 자매결연 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후원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