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집행간부 부행장에 신동금 인사본부장 임명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4월 1일자로 신동금(사진) 인사본부장을 집행간부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동금 부행장은 이화여대 및 동 대학원 교육공학과를 졸업한 후 모토로라코리아 교수설계 담당자를 거쳐 1999년부터 한국씨티은행에서 인재개발 부장, 인사부장, 인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신동금 부행장이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역량을 갖췄으며 경영위원회(CMC) 위원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줬다”고 선임이유를 밝혔다.

이번 신 부행장의 선임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3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씨티은행의 부행장이상 임원 가운데 여성임원의 비율은 38%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