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GS 전남혁신센터 1주년 축하하는 최양희 장관

최선 기자I 2016.06.16 15:12:09
16일 오전 전남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낙연(오른쪽부터) 전남도지사,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정택근 GS 사장, 이용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1주년 성과와 활동을 돌아보고 입주기업인 ‘유세나라’의 농수산식품 장아찌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GS그룹 제공.
[이데일리 최선 기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예울마루에서 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낙연 전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정택근 GS 사장,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330여명이 참석했다.

GS(078930)와 전라남도가 손잡고 지난해 6월 문을 연 전남혁신센터는 전남지역의 농수산 벤처 창업·육성, 웰빙관광 산업 발굴 및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지원해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혁신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정보통신(IT), 디지털, 첨단소재 산업 등에 집중된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1차 산업까지 넓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지원, 웰빙 관광상품 개발 등 6차 산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 행사장에는 전남혁신센터의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유통판로, 관광, 바이오화학의 성과전시존이 마련됐다. 9개 입주기업의 상품전시 및 고용존 상담부스 운영과 투자자 연계 컨퍼런스, 입주기업 대표 성공사례 발표 및 벤처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택근 GS 사장은 “전남혁신센터가 창조경제의 허브로 자리잡고 유통판로 지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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