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가 되는 나프타(naphtha) 가격은 지난달 6일 t당 547달러에서 지난 3일 525달러로 4% 하락했다. 1년전인 지난해 4월 944달러와 비교하면 44.4% 떨어진 수준이다.
반면 나프타를 분해해 추출하는 중간재인 에틸렌은 현재 t당 1351달러로 한달 전보다 250달러(2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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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반기 내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롯데케미칼(011170)과 대한유화(006650)가 가격 상승에 따른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LG화학(051910), 삼성토탈, 여천NCC 등은 3~6월 사이 각각 1개월여의 NCC 정기보수를 진행한다.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연구조사본부장은 “석유화학업체들이 일단 한숨은 돌린 상황”이라며 “NCC를 돌려 에틸렌을 생산하는 일부 업체들의 스프레드는 분명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다만 “파라자일렌(PX), TPA, 폴리에스터 등의 제품들은 여전히 스프레드가 좋지 않다”며 “공급 과잉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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