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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성지건설(005980)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1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이후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성지건설은 전일 대비 14.9% 오른 22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성지건설은 86.5% 급등했다. 매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증시 일각에서는 가파른 급등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20일간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 종목'으로 지정된 전력이 있는 만큼 일부 큰손에 의한 '머니 게임' 의혹도 지울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성지건설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시가총액이 50억원에 미달되면서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상장 유지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시가총액 줄었던 성지건설이 지난달 1일 이후 278%나 급등했다는 점도 과열 양상이라는 데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성지건설은 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 2월 인수해 주목을 받았던 건설사다. 미분양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과정에서 지난 6월25일 채권은행의 건설사 신용위험평가에서 D등급(법정관리·퇴출)으로 분류돼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자산매각을 병행한 매각방식 등 다양한 회생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부동산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어려운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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