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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폭염·폭우에도 끄떡없는 ‘미래주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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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8.25 0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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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카를로 라티와 공동연구
실증·기술 검증 거쳐 ‘자이’ 아파트 적용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GS건설이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 교수와 손잡고 폭우·폭염·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주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 공동연구에 따른 솔루션 예시 이미지.(사진=GS건설)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 공동연구에 따른 솔루션 예시 이미지.(사진=GS건설)
GS건설은 카를로 라티 교수가 이끄는 건축·혁신 디자인 그룹 ‘CRA-Carlo Ratti Associati’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를로 라티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센서블 시티 랩(Senseable City Lab) 디렉터이자 CRA 창립 파트너로 도시와 건축에 데이터와 센서 기술을 접목하는 ‘반응형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 주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폭우와 폭염, 미세먼지 등 주요 기후 변수별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외 주거환경을 분석했다. CRA의 데이터 분석·센서 기반 설계 역량에 GS건설의 주택 시공·운영 경험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형 주거 개념을 도출했다.

현재 연구 결과는 개념 단계로, GS건설은 향후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검증을 마친 기술부터 사업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이(Xi)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검증을 통해 자이 입주 고객이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차세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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