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권 전 위원장은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 많은 분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대선을 책임지는 비대위원장이기에 보수 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선 단일화 과정을 밟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에 대해선 당시 김용태 비대위원도 찬성했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의원총회 때) 의원 64명이 참석해 60명이 찬성했다”며 합당한 절차는 모두 밟았다고 주장했다.
권 전 위원장은 한 전 총리에게 경선 참여를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거절했고, 그로 인해 한 전 총리를 제외한 뒤 대선 전략을 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계속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해 그로 인해 한덕수 후보 카드가 사라지지 않고 지지율은 계속 유지가 됐다”며 이러한 요인이 후보 단일화 절차를 밟게 된 가장 큰 동력이 됐다고 했다.
|
더불어 사실이 아닌 얘기를 계속 퍼뜨릴 경우, 법적 조치도 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부당한 단일화에 대해 당무 감사하겠다는 것에 대해선 “부적절한 말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이들이 단일화 과정에 대해 ‘사기다’ ‘비민주적이다’라 하는 건 사실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AI가 바꾼 대입 판도…이대·중대 AI학과 내신합격선 'SKY 수준'[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423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