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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시청 근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총선 투표는 나와 내 가족의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하는 행위입니다”라며 “어떤 학교를 갈지, 어떤 직장을 다닐지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투표를 거부한다는 것은 내가 원치 않는 정치인이 내 삶의 문제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의미입니다”라며 “바빠서, 선호하는 후보가 없어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모두 투표합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서울 4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