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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킥더허들,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이윤정 기자I 2023.03.22 15:00: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주)킥더허들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3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킥더허들)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매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헬스케어, IT,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카테고리 안에서 매출, 고용 등을 지표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들을 조사해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2018년 10만 달러 이상, 2021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해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이 중, 주식회사 킥더허들은 전체 랭킹 15위(국내 2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중에서는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주)킥더허들은 2018년 기업 설립 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를 론칭하며 기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킥더허들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에이전트h, 덱스(김진영) 등 인기 전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미디어 마케팅 영역까지 확장했다.

작년부터는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서비스 플랫폼 ‘핏타민’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전개하면서,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비즈니스 영향력을 강화한 결과, 외부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현대백화점 그룹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사 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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