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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왕춘잉 인민은행 대변인은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 전망, 거시경제 지표 등 원인으로 달러화 지수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 자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환율과 자산가격 변화 등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달 외환보유액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왕 대변인은 “현재 대외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글로벌 경기 하방 합력이 높아지면서 국제 금융시장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최근 발표한 경기 부양 조치가 경제를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용하는 것을 유지하고 외환보유액 규모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