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성태 농업경제대표, 현장 목소리 경청

김태형 기자I 2022.03.25 15:39:0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우성태(왼쪽 여섯번째)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취임 첫 행보로 25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원당농협두부조공법인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 경청'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다.

기린원당농협두부조공법인은 인제군의 기린농협과 고양시의 원당농협이 출자하여 만든 도(道)간 광역결합이라는 새로운 상생모델로 도시와 농촌 간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시너지효과가 큰 곳이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농협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농협 중심의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어 협동조합기업으로서의 농업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지주의 존립목적"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고객 만족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체로서「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취임 첫 일성으로 정약용 선생의 ‘삼농(三農 : 厚農, 便農, 上農)’ 경영철학을 제시하였다. ▲농산물의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증대(후농)에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스마트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편리한 영농환경(편농)을 제공하며, ▲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상농)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희(왼쪽부터) 농협식품 대표, 유병일 기린원당농협두부조공법인 대표, 이윤춘 기린농협 조합장, 김용욱 강원지역본부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 박주호 인제농협 조합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 정승일 경제기획부장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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