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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블록체인이란 모토의 퍼블릭 비허가형 블록체인인 앤드어스체인이 초기 채굴자 ‘앤드어스체이너’ 모집이 인원을 초과 달성하며 마감됐다.
앤드어스는 상용화를 위한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메인넷 오픈을 준비하며 초기 메인넷 안정화를 위한 채굴자를 모집 했으며,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암호경제(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서비스 개발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앤드어스체이너의 역할은 앤드어스체인 블록체인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는 채굴자들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초기 앤드어스체이너들은 ㈜앤드어스와 연간 계약을 하게 된다.
참여 조건은 앤드어스체인의다온코인을예치 하는 것 외엔 별도의 PC 운영 등이 필요가 없기에 예정된 150명 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지원을 하며 가격 상승과 함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박성준 대표이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 세상 실현 및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가 회사의 비전과 목표로, 앤드어스체인 블록체인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암호경제 사례)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앤드어스체이너의 참여로 초기 생태계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이후 실제 서비스 운영 및 메인넷 출시가 더욱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프롬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자동차 토털서비스, ㈜디디오넷 및 ㈜씨박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고를 보면 보상을 주는 “돈광”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융합매장 사업 및 ㈜에이르랩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고급 스파 및 코스메틱 사업을 올해 전반기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엔드어스체인의 장점으로 블록체인 철학과 사상에 가장 알맞은 이더리움의 단점인 속도와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이더리움이라는 점, 현재 이더리움에서 구축된 많은 댑(Dapp)들을 앤드어스체인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