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예당은 전문 매니지먼트와 영화, 드라마, 음반 제작 등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최수종, 하희라, 이선빈, 진지희,레인보우 출신 고나은 등이 소속됐다.
회사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범죄도시’와 ‘기억의 밤’을 통해 영화 투자배급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악인전’ ‘유체이탈자’ ‘바디스내치’ ‘헝그리’ 등 4편 크랭크인을 앞뒀다.내년에는 ‘범죄도시2’ 제작을 확정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사단의 첫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9월 정식 데뷔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박칼린 감독의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을 오픈런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신인 연기자와 엔터테이너 발굴·육성을 위한 투자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웅 대표는“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기존 영화, 음악, 공연 사업의 활발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배우·아티스트의 폭 넓은 활동을 지지하고 엔터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